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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밖에서 특정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불안해하면서 두려워해요
사회불안장애(사회공포증) 이란?
사회불안장애 환자들은 사회적 상황에 대해 극심한 공포와 불안을 느낀다. 사회적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부정적으로 평가될까 봐 두려워한다. 즉 본인에 대한 외부의 평가를 두려워하는 편이다. 또한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척당할 두려움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편이다. 사회적 상황에서 가끔 불안해하는 사람은 불안장애로 진단하지는 않는다. 다만 공포와 불안의 정도는 상황에 따라 매우 다양한다. 예기불안은 상황과 부디 치기 훨씬 전에 발새아며, 아동에서 공포와 불안은 울음, 분노발작, 얼어붙는 것 등 사회적 상황에서 움츠러드는 것으로 표현된다. 하지만 사회불안장애가 있는 환자들은 공포스러운 사회적 상황자체를 피한다. 또는 그 상황을 참고 견디는데 회피는 사소하게 나타날 수도 심하게 나타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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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기준
- A 타인에게 면밀하게 간찰될 수 있는 사회적 사왕에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거나 불안해한다.
- B 다른 사람들에게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방향으로 행동하거나 불안 증상을 보일까봐 두려워함
- C 사회적 상황이 거의 항상 공포나 불안을 일으킨다.
- D 이러한 사회적 상황을 회피하거나 극심한 공포와 불안 속에서 견디려고 한다
- E 불안과 공포는 실제 사회 상황이나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볼 때 실제 위험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극심하다.
- F 공포/불안/회피는 6개월 이상 지속된다
- G 공포/불안/회피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적으로 일상생활지속이 불가능하도록 손상을 초래
추가적 특징
사회불안장애 환자들은 주장의 단호함이 불충분하거나 과도하게 순종적이며, 어떤 경우에는 지나치게 경직된 자세나 부적절한 눈 맞춤을 보이거나, 혹은 너무 부드러운 목소리로 대화할 수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부끄러움을 많이 타거나 뒤로 물러나 있기도 하다. 환자들은 대화에서 자신을 노출시키기를 꺼려하며, 사회적 관계가 필요 없는 직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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