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졸린데 자고 싶은데!! 잠이 안 들어요
불면증이란 수면장애의 일종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증상을 말해요.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이 경험한다고 하니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질병이죠. 저도 최근에 시험기간이라 공부하느라 밤을 새우고 새벽 5시에 잔 적이 많은데 그때마다 다음날 너무 피곤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불면증에 대한 내용입니다.
불면증이 지속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불면증이 지속되면 의사와 상담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약물치료나 심리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이 지속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불면증 치료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불면증 치료 방법으로는 크게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가 있어요. 먼저 약물치료로는 항우울제나 멜라토닌 등과 같은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방법이 있고, 비약물치료로는 인지행동치료(CBT)라고 해서 잘못된 수면 습관을 교정하거나 생활 패턴을 변화시키는 방법이 있어요.
수면유도제는 효과가 좋은가요?
수면유도제는 말 그대로 수면을 유도하는 약이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졸음을 유발해서 잠깐동안 잠들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내성이 생겨서 점점 많은 양의 약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부작용으로 호흡곤란, 어지러움,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반드시 의사와의 상담 후에 복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불면증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불면증 극복하는 방법 첫 번째는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하는 거예요. 특히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보는 행동은 숙면을 방해하므로 자제하시는 게 좋아요. 두 번째는 낮에 햇빛을 충분히 쬐어주고 저녁시간엔 빛을 차단시켜 생체리듬을 일정하게 만들어 주는 겁니다. 세 번째는 잠들기 2시간 전부터는 카페인 섭취를 하지 않는 건데요, 커피뿐만 아니라 녹차, 홍차, 초콜릿 등 다양한 음식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각성효과가 있어서 취침 4시간 전까지는 먹지 않도록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운동이에요. 적당한 운동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매일매일 꾸준히 하면 좋습니다.
'심리학 관련 > 정신질환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중독 및 약물 남용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3.07.17 |
|---|---|
| 조헌병(Schizophrenia)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3.06.15 |
|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3.06.13 |
| DSM(The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을 소개합니다. (0) | 2023.04.10 |
| 사회불안장애(Social Anxiety Disorder) (0) | 2023.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