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주식 용어 정리 1편

타라덩컨 2023. 7. 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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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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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하다보면 다양한 용어들을 접하게 되는데요, 처음 듣는 단어들이 많아서 당황스러울 때가 많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초보 투자자분들을 위한 주식용어 모음집! 지금부터 하나하나 설명드릴게요~

 


PER이란 무엇인가요?

PER(Price Earning Ratio)란 주가수익비율이라는 뜻으로 기업의 가치 대비 주가가 몇배인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A기업의 현재 주가가 1만원이고 주당 순이익이 1000원이라면 이 기업의 PER은 10배가 됩니다. 즉, 시가총액이 당기순이익의 10배라는 의미죠. 따라서 PER이 낮을수록 저평가되어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PBR이란 무엇인가요?

PBR(Price Book-value Ratio)란 주가순자산비율이라는 뜻으로 기업의 자산가치 대비 주가가 몇배인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만약 A기업의 현재 주가가 1만원이고 순자산이 2만원이라면 PBR은 0.5배가 됩니다. 즉, 해당 기업의 주가는 순자산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는 의미이죠. 따라서 PBR이 낮을수록 저평가되어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ROE란 무엇인가요?

ROE(Return On Equity)란 자기자본이익률이라는 뜻으로 기업이 자본을 이용해서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쉽게 말해 내 돈 100만원을 투자했을 때 얼마나 벌었는지 보여주는 지표라고 보시면 돼요. 위 예시처럼 A기업의 ROE가 5%라면 매년 5000원씩 수익을 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ROE가 높을수록 좋은 기업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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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BITDA란 무엇인가요?

EV/EBITDA란 시장가치를 세전영업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현금창출력을 나타냅니다. 수치가 낮을수록 좋은데요, 계산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EV = Enterprise Value (기업가치)
EBITDA =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따라서 EV/EBITDA가 낮을수록 기업의 가치는 높은데 비해 벌어들이는 수입은 적다는 의미이므로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공매도란 무엇인가요?

공매도란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될 때 증권회사로부터 주식을 빌려서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전략입니다. 이렇게 하면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음으로써 차익을 얻을 수 있게 되죠. 하지만 반대로 실제 주가가 상승하게 되면 손해를 보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선물거래란 무엇인가요?

선물거래란 미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할 것을 현재 시점에서 약정하는 거래입니다. 이때 약속한 가격을 선물가격이라 하며, 선물 만기일 이전에 반대매매를 통해 청산함으로써 계약을 종료하게 됩니다. 이러한 선물거래 중에서도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거래를 '코스피200선물'이라고 부릅니다.

 


옵션거래란 무엇인가요?

옵션거래란 파생상품의 한 종류로 어떤 상품을 정해진 기간 내에 지정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거래입니다. 콜옵션과 풋옵션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 전자를 매입하는 것을 콜옵션 매수, 후자를 매입하는 것을 콜옵션 매도, 그리고 전자를 매도하는 것을 풋옵션 매수, 후자를 매도하는 것을 풋옵션 매도라고 합니다.

 


ETF란 무엇인가요?

ETF(Exchange Traded Fund)란 상장지수펀드라고도 불리며, 특정 지수 및 특정 자산의 가격 움직임과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설계된 펀드로서 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국내 ETF로는 KODEX 200, TIGER 200 등이 있습니다.

 


인버스 레버리지 ETF란 무엇인가요?

인버스 레버리지 ETF란 추종하는 지수의 일별 수익률을 역방향으로 추적하는 ETF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KOSPI200지수 일간 수익률의 -1배를 추종하는 ETF는 KOSPI200지수가 1% 오르면 마이너스 1% 손실이 발생하며, 반대로 KOSPI200지수가 1% 내리면 플러스 1% 수익이 발생합니다.

 


섹터 ETF란 무엇인가요?

섹터 ETF란 특정 업종 또는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의 성과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ETF를 말합니다. IT, 금융, 헬스케어, 경기소비재, 필수소비재, 에너지화학, 유틸리티 총 7개의 섹터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섹터별로 동일 비중으로 분산투자하기 때문에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외 ETF란 무엇인가요?

해외 ETF란 말 그대로 해외 증시에 상장된 ETF를 말하며,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여러 국가에 걸쳐 다양한 테마형 ETF가 존재합니다. 또한 달러, 엔화, 유로화 등 외화로 직접 투자하므로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익까지도 고려하여야 합니다.

 

원자재 ETF란 무엇인가요?

원자재 ETF란 원유, 금, 은, 구리, 옥수수 등 각종 원자재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를 말합니다. 특히 금은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 시 수요가 증가하면서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으므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차원에서 일부 편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채권 ETF란 무엇인가요?

채권 ETF란 국채, 회사채 등 채권에 투자하는 ETF를 말합니다. 금리 인상 시기에는 채권 가격이 하락하지만 장기채일수록 하락폭이 작고 단기채일수록 하락폭이 크므로 이를 참고하여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LS란 무엇인가요?

ELS(Equity Linked Securities)란 주가연계증권이라는 뜻으로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입니다. 사전에 정한 2~3개의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까지 계약 당시 조건을 충족하면 약속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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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시장에서 핫이슈인 공매도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뒤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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