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상황과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일들이 항상 순탄하지만은 않죠. 특히나 직장생활에서는 인간관계 문제만큼 어려운 게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원활한 대인관계를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의사소통'능력 향상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직장 내에서의 의사소통이란 무엇인가요?
흔히 말하는 소통이라는 것은 서로 간의 의견 교환입니다. 자신의 주장을 상대방에게 전달함으로써 상호 간의 이해를 도모하는 과정이죠. 이때 올바른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로는 정확한 정보전달입니다. 두 번째로는 일관성 있는 태도 유지입니다. 세 번째로는 경청하기입니다. 네 번째로는 공감표현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적극적인 피드백입니다. 이렇게 다섯 가지 요소를 충족시킨다면 좋은 의사소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의사소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첫 번째로는 타인의 말을 끝까지 듣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주장만을 내세우거나 남의 말을 중간에 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대화 도중 화가 나거나 기분이 나쁘더라도 이를 참고 속으로만 삭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오해가 쌓이기 쉽고 나중에 큰 갈등으로 번질 수 있으니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로는 긍정적인 언어사용입니다. 부정적인 단어보다는 긍정적인 단어를 사용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짜증 난다’라는 말 대신 ‘불편하다’라고 표현하면 같은 의미지만 훨씬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설득이란 무엇인가요?
설득이란 상대방에게 어떤 행동을 하도록 영향을 미치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설득하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원하는 것만을 주장하며 상대방을 설득하려고 하죠. 그래서 갈등이 생기는 거랍니다.
어떻게 해야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나요?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우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나의 관점보다는 상대방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제시해야 합니다. 즉, 역지사지의 자세로 상대방을 이해하면 됩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데 어떻게 다 맞출 수 있나요?
모든 사람에게는 각자의 성격유형이 존재합니다. MBTI 검사 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죠. 이러한 성격유형별 특징을 알면 보다 쉽게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 ENTP형은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구하는 유형이기 때문에 대화 도중 계속해서 말을 이어나가려고 하고, INFP형은 공감능력이 뛰어나며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형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기분을 살피면서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렇게 각 유형별로 나타나는 특성을 알고 있다면 좀 더 수월하게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겠죠?
대화 시 피해야 하는 말투가 있나요?
네 그렇습니다. 대표적으로 “너”라는 호칭대신 이름을 부르는 것이 좋고 명령형 보다는 권유형 문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단정 짓는 말투 역시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위 내용을 숙지하시고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하신다면 보다 나은 의사소통을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성격 장애가 개인 관계 및 사회적 상호 작용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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