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선수들의 심리적 압박과 극복 방안

 

농구하고있는 아이

스포츠 경기 중 발생하는 부정행위나 승부조작 등 각종 사건사고들을 보면서 우리는 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날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이번 주제에서는 스포츠 선수들이 겪는 심리적 압박감(압박감)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선수에게 압박감이라는 게 존재하나요?

네 그렇습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압박감을 느낄 수 있고 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불안함 혹은 긴장감 같은 형태로 나타납니다. 특히 운동선수라면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텐데 훈련과정에서의 압박감은 더욱 클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 압박감을 느끼나요?

운동선수로서 느끼는 압박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경기장’ 에서의 압박감이고 두 번째는 ‘훈련 과정’ 에서의 압박감입니다. 먼저 경기장에서의 압박감은 말 그대로 경기 도중 자신이 가진 기량을 모두 발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며, 훈련 과정에서의 압박감은 실제 경기상황처럼 연습하면서 실수 없이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입니다.

 

이러한 압박감을 이겨내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첫 번째로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는 “나는 피겨스케이팅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실패했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미국 메이저리그 최초 흑인 메이저리거인 재키 로빈슨은 “실패란 노력하지 않는 자의 변명이다”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이렇듯 스스로 마음속에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선수에게는 왜 멘탈관리가 중요한가요?

우리가 알고있는 유명한 프로야구 선수인 이승엽 선수는 “나는 슬럼프가 없다”라고 말할 정도로 항상 꾸준한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실제로 야구팬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10년 넘게 부진없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최고의 타자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죠. 이렇듯 훌륭한 선수일수록 정신력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종목보다도 유독 체육계에선 멘탈관리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멘탈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게임중에 지고있다고 해서 계속해서 자책하거나 짜증내는 행동은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미 지나간 결과에 대해 후회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는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주변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입니다. 혼자 끙끙 앓다가 결국 폭발하는 것 보다는 마음 맞는 친구 혹은 가족들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 선수들이 받는 압박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도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힘든 순간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스포츠 선수들의 심리적 압박과 극복방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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